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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교향곡 3-2
판타지 심포니 3-2
여기는 제네바의 구시가의 한층 더 중심부, 시테센트르. 생 피에르 대성당의 지붕, 첨탑. 저녁의 푸른 하늘이 배경으로 대성당의 벽면은 황갈색이 오리지날의 그늘. 데이터 현상 처리의 마지막 단계에서 푸른 하늘을 과감히 선명한 그린으로 건물을 실루엣으로 해 보았다. 그린으로 함으로써 단번에 환상적인 이미지가 나오고 뜻대로 완성되었다.
사람은 어떤 것을 보면 마음이 침착하거나 안심감이 솟아난다. 그것이 큰 나무이거나, 높은 건물이거나. 어쩌면 대부분의 사람이 교회의 첨탑을 보면 마음이 진정되는 것은 아닐까. 기독교에 신심하지 않아도 그 첨단에 십자가가 자리잡고 있으면 더욱 더 일어난다. 비현실적인 그린 하늘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평소의 소음이 바빠서 빠져 나와 한숨 돌릴 수 있을까?
슈퍼 한정 겨우 5장만 인쇄
저자 서명 및 에디션 인증서 포함
A3 노비 사이즈(329 mm x 482 mm) 대형 사이즈.
일본 국내 무료 배송/소비세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