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만끽」-놀이의 달인 시리즈-

-놀이의 달인 시리즈-「여름, 만끽」

2020년 제24회 종합사진전 문부과학대신상 수상작

이 작품의 묘미는 뭐니뭐니해도 모델의 맥에서 비산하고있는 무수한 물방울. 이 무수한 비말에 확실히 초점이 맞고 있다. 신기에 가깝다. 안쪽의 수영장의 수면은 완전히 보케하고 있다. 사실 맥의 얼굴에도 핀이 오지 않았다. 하지만, 물방울군의 촬영 상태가 훌륭하기 때문에 전혀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 렌즈는 개방의 F값 2.8, 셔터 스피드 무려 1/5000초. 그래서 백의 에메랄드 그린의 물이 노망되어 피사체를 두드러지게 하고 있다.

AkiFoto에서는 이러한 액티브한 인물 사진도 인물로 하고 있다. 이 작품의 주제는 물론 모델의 격렬한 액션에 다름없다. 이 그의 심상치 않은 행동에서 상상할 수 있는 것은 평소의 좌절이다. 이 비말처럼 뾰족해지는 우울한 좌절을 올 여름 휴가로 마음껏 날려줄 거라고 하는 진심도가 전해져 온다. 그리고 보는 사람에게는 백의 선명한 에메랄드 그린도 도와 기분 좋은 청결함을 준다. 물방울에 와 있는 초점이 이 작품을 단번에 예술로 만들어 준다. 명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얼굴에 제대로 핀이 오지 않고 눈도 열리지 않은 인물이 6000점 이상의 응모 작품에서 종합으로 2위 문부과학대신상까지 받을 수 있다는 것은 고맙다.

희귀 에디션 수 5 장

사인들이/에디션 증명서 첨부

큰 사이즈 A3 노비(329x483 cm)

무료우송/일본 국내 소비세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