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며칠 동안, 아마존이나 라쿠텐 등 거대한 EC몰에의 출품/출점이나 Google이나 Yahoo에의 광고를 필사적으로 생각하면서, 조금씩 다방면의 작업을 진행해 왔다. 예상한 대로 아무도 장애물이 높다. 여기는 배고프고 처음이라도, 작아도 할 수 있는 곳으로부터 한 걸음 한 걸음 갈 수밖에 없다. 하지만 매출 오히려 내점 고객도 없다는 것은 과연 초조하다. 그런 가운데 유일하게 초기 투자도 없고 작업적으로도 비교적 상냥한 EC몰에 도착했다. PinKoi라는 대만 기반의 EC몰에서 아시아 최대와 당당하게 우뚝 솟다.
잘 보면 20~40대 여성을 메인 타겟으로 하고 있다. 주로 거대 사이트에서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 핸드메이드, 크래프트 물건이 꽉 끼고 있다. AkiFoto의 작품은 여성에게 특화되어 있지는 않지만, 핸드메이드, 크래프트 아트이므로 딱 맞다. 여기에 출품/출점하기로 결정하고 즉 신청한 것이 4일 전. 어제 1일 가서 4작품 출점까지 찔렀다. 4점의 출점 작업에 하루 걸린다고는 자신의 이 AkiFoto에 상품 업하는 것과 거의 같은 작업량이다. 좋으면 들여다보고 싶다.
https://pinkoi.com/inv/akifo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