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iFoto
「등」 -돌 벽 시리즈-
돌 벽 "램프」
이곳은 아테네의 중심에 있는 아쿠아폴리스의 언덕 기슭에 있는 오래된 주택가. 아쿠아폴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의 돌 벽도 중후하고 좋지만, 이쪽의 조용한 주택가의 조금 오래된 보통 돌 벽이 훨씬 좋다. 뭐니뭐니해도 따뜻함을 느낀다. 다층에도 토벽이 도포되고, 그 위에도 페인트가 도포되어 있다. 최종적으로 그려진 오렌지/핑크의 도장도 이미 상당히 전의 일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벗겨져 있다. 그래도 전체적인 색조가 어쨌든 미묘하게 부드럽고 온기가 있다. 그리고 이 프레임 안의 하이라이트는, 돌의 벽에 박혀 있는 상당히 새로운 것 같은 가로등과 한층 더 극 최근 그려졌다고 생각되는 그 가로등을 본뜬 낙서. 이 낙서의 그림은 정말 잘 그려져 있다. 실물의 가로등보다 훨씬 따뜻함을 준다. 오랫동안 소중히 되어 왔음에 틀림없는 집. 그 돌벽의 집대성이 이 그림의 ‘모모시비’다.
초한정 10장만의 프린트
저자 서명 및 에디션 인증서 포함
A3 노비 사이즈(329 mm x 482 mm) 대형 사이즈.
무료우송/일본 국내 소비세 포함